다른 나라들과 달리 일본의 경우 특정 재료에 대해 훨씬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하므로 몇가지 주의할 약품 목록이 있는데, 특히 자주 문제가 되는 것이 슈도에페드린과 코데인 2가지 입니다.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10% 이상 함유된 모든 약과 (액티페드, 수다페드 및 빅스 흡입기의 주요 성분), 코데인이 함유된 모든 약은 원칙적으로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. 말씀하신 약 중에서 코싹엘의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그에 해당하는데, 단기 여행이고, 여행기간동안 먹을 용량만 소지하고 있다면 대부분은 문제없이 입국이 가능하겠지만, 경우에 따라 영문 처방전, 영문 진단서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.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, 코싹엘을 제외하고 복용하시거나 진료받으시는 병원에 해당 사정을 알리시고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여행하시기를 추천합니다.